최근 패션뷰티 브랜드인 ‘임블리’가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는 사건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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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박즙 곰팡이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여러 부작용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 그 중 블리블리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 트러블을 겪었다는 의혹이 많습니다.
6개월 이상 유아들도 사용할 수 있는 선스틱을 사용하여 아이 몸과 얼굴에 트러블이 생겼다는 문제와 각질 필링패드를 사용한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을 앓았으며 일부 피부가 괴사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.
또한 화장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되거나 제조일자가 구입한 시점보다 이후로 적혀있어 ‘미래에서 온 화장품’이라는 글도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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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‘임블리’측은 기초∙베이스 제품 51개에 대한 품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품질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, 안전성 재검증을 통하여 고객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- 출처 : 중앙일보 / 김지혜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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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455276